재의 수요일예배는 먼지에서 생명으로 가는 그리스도인의 여정을 되새기는 예식입니다.

재의 수요일의 "재"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는 참회를 의미합니다.

이 참회의 의미에는 죄악을 범한 인간이 태초에 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

인간 존재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자비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존재 임을 기억하게 되며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것을 촉구하는 예배입니다.

서약서를 작성하고 사순절 기간을 의미하며 팔찌를 성도들과 나누었습니다.